Tales of the collection of the world's top 100 collectors at Seoul Gallery - Arario Museum in Space 서울 갤러리를 찾는 이에게 좋은 곳이 있다. 서울의 명물이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된다. 다른 갤러리들은 대기업 자손이나 회장들의 취미 생활의 도구로 쓰인다고 생각되는 곳이 많다. 그런데 그건 그들의 취향이라 뭐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나 같은 사람은 잠깐이라도 전시를 통해서 작품 감상의 시간을 기부해 주니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창일 컬렉터가 수집한 작품들은 정말 예술품을 사랑 하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 안목도 좋은 게 뜨기 전에 수집하는 발굴적인 안목도 대단한 거 같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일반인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