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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브런치맛집 에이블카페 압구정

nightwelfare 2020. 6.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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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 able

뉴요커(한국 온지 별로 안 된다는) 엽 여동이 알려줘서 간 곳인데요. 동생이 여기 길가 지나가면서 가게 평을 하나씩 해주는데, 전 여기 토박이인줄 알았어요.  제가 4월에 제주도 가기 전에 만나서 갔던 곳이기도 해요.

사진 보시면 옥상에 자전거가 매달려 있어요. 발렛 파킹 되고요. 그런데 건물 지붕은 기와에요. 옛날 건물에 창문이랑 옆에 계단을 만든 걸로 보입니다. 이 정도만 해도 스타일이 완전 변하는걸 새삼 다시(포스팅하면서) 보게 되네요. 

그리고 밑에 깐부랑은 뭔가 좀 배치가 자연스럽지 않긴해요. 어떤 가게가 먼저 들어왔는지 궁금해서 찾아 봤어요.

에이블은 2012년 8월에 개업
오랜기간 영업을 해왔네요. 

 

에이블 공지

디너에는 뷔페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시간은 오후 6:00 ~ 9시 30분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7년 4월쯤이었으니 와..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ㅠㅠ. 지금은 2018년 1월 17일이에요. 

 

 

 

에이블

가족 단위로도 오신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주말이라 나들이 겸 이런 곳에 오면 풀도 많고 부위기 좋을 거 같아요. 

 

 

 

실내 화분

야채를 엄청 많이 기르더라고요.
제가 이거 직접 길러서 먹는 거예요?라고 물어본 기억이 없네요ㅎㅎㅎ

실내 화분

애플민트 글자 보이시죠? 저 이런거 구경하는 것만 너무 좋아해요. 실제 키우라고 하면 키우지는 못해요. 

 

 

접시

그릇에도 가게 이름인 에에블이 적혀 있어요. 접시 하나 하나도 다 주문 제작을 한건가요? 

 

 

 

 

물병

신기한 건 물뱡에 레몬이랑 자몽도 넣어 주더라고요. 보통은 레몬만 넣어 주는데요. 뭔가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료

음료는 패션후르츠에이드랑 청포도를 주문 했어요. 패션 후르츠는 동남아 갔을 때 많이 먹었는데요. 둘 다 청량감이 좋아서 더운 날씨에 먹기에는 딱 좋아요. 진짜 갈아서 주나 보네요. 사진 부터가 생생하죠? 그리고 청포도 주스에는 정말 썡뚱 맞게 풀때기를 꼽아 주었네요. 이름이 뭔가요? 샐러리인가요? 주스 마시고 먹어도 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빨때도 센스 있게 2개씩 꼽아 줬어요. 그리고 빨대도 자세히 보면 색이 틀려요. 

 

 

 

이 꽃 어떻게 보이세요? 정말 신기하죠? 양배추랑 장미랑 교접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신기했어요. 처음에 전 가짜인가 싶어서 만져 봤는데요. 진짜였어요. 대박이죠? 

 

옥상 화실

 

음식 나오기 전에 옥상 올라가 봤어요. 봄 날씨에 가깝죠.  진짜 자연이랑 가까운 분이네요.

화분

봄 기운에 새로운 생명은 싹트고 있었어요. 

퀴노아샐러드

퀴노아샐러드랑 사과 호두 샐러드가 나왔어요. 같이 간 여동생이 제가 블로그란걸 알기 때문에 아무말 없이 사진 찍기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청포도도 여동생이 주문한 건데 비주얼이 더 좋다며 제 앞자리로 잡아 주었어요. 다시 한번 고마워. 

 

 

 

 

사과 호두 샐러드
사과 호두 샐러드

사과 셀러드인데요. 사과가 송송 놓여 있어요. 이건 조밀하지 않고 밭에서 막 따온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아삭 아삭에 호두 식감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렇게는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도 먹을 수 있겠구나 하고 한 수 배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퀴노아 샐러드

퀴노아샐러드라고 해요. 퀴노아는 잉카인들의 퀴노아인가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접시랑 식재료가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신기하네요. 이 날은 햇살도 좋아서 기분이 많이 좋았어요. 

 

 

 

 

퀴노아 샐러드

씨앗 같은 게 있었고요. 직원이 좀 설명해주면 좋을 텐데. 하하하  라코타 치즈로 기억이 나는데요. 눈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퀴노아 샐러드

이렇게 싸 먹는 건가? 무식해서 잘 모르겠네요. 

 

 

 

 

먹방

고상 하게 먹는 척 하는중입니다. 콘셉 사진이고요. 

 

 

먹방

원래 제 스타일데로 먹어 봤는데요. 여동생은 신기하게 이런 사진 잘 찍어주네요. 우걱 우억 열심히 먹었습니다. 

 

 

 

 

먹방

이번에는 고상하게 포크로 치즈랑 씨앗으로 싸서 먹어 봤어요.

 

분위기 좋게 가족 단위, 데이트 다 좋아 보이는 곳이 었습니다. 그러나 밥을 좋아 하시는 분에게는 식사는 안 될 거 같습니다. 가볍게 차에 브런치 드시고 좀 산책 하다가 저녁 먹는 타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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