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 중 링코 스테이션을 찾아가봤습니다. 대구 동성로에 있더라고요. 푸짐해 보이는 광고들~ 링코스테이션은 2층에 위치하고요. 시원하게 문이 열려 있습니다. 계단 올라 가는데 벽에 지하철 문이 있네요 입구도 지하철 문처럼 열여요. 신기하죠? 콘셉을 아주 잘 맞춘 거 같아요. 저 어릴 때는 버스 안에서 김밥 팔고 그랬는데요. 그때 기억이 나네요. 가락국수 파는 버스였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맛있었는데요. 창가에 앉았습니다. 밖에 이상한 간판 보이시나요? 오븐에 ? ㅎㅎㅎ 여기는 대구 훈남들이 알바를 하시는군요. 내 맘 데로 익혀 먹는 팬 스테이크는 이미 빕스에서 뉴욕 스테이크인가요? 돌판을 불에 구워서 주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아르바이트해 봤는데요. 그 연기랑 냄새가 진동을 하고 불판도 엄청 뜨거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