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하면 마복림 할머니가 가장 유명한데요. 자식도 앞에 가게를 내고 패밀리 상권 파워가 강력합니다. 그런데 이 곳 정식 명칭은 신당동 떡볶이 타운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사람들은 신당동 하면 다들 이 장소를 생각하죠. 약속떡볶이 사실 저는 오랜 기간 전 약속 여기만 갔었어요. 그 이유는 예전 지인이 여기 오랜 10년 넘게 당골이라서요 저도 자연스레 따라가게 되었죠. 여기가 오래되었다고 느끼게 하는 점은 그냥 보면 알아요. 안에 디제이 뮤직 박스도 있는데요 70,80 느낌이 나요. 아마 여기서 연애, 데이트를 했던 시절을 연상시 키 더라고요. 부모님 시대는 새로운 만남의 장소가 빵집이었다고 들었는데요. 그때도 여기는 있었나 봐요. 신당동의 장점은 바로 즉석 요리라는 점이에요. 옵션이 워낙 많아서 많..